스토브리그 박은빈 자켓 패션 :: 패션의 모든것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패션 포스팅을 올립니다.

퇴근후에 그냥 퍼지게 되더군요.. 투잡하는 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거두절미하고 오랜만에 드라마를 보면서, 간만에 패션포스팅 하고싶다는 생각이 든 배우가 있습니다.

박은빈입니다.

드라마 '청춘시대' 부터 알았던 배우인데, 제가 좋아하는 스포츠인 야구를 주제로 하는 드라마에 나오게 되어 기쁘네요.

 

 

패션하면 옷이지만, 역시 헤어스타일링도 멋집니다.

오늘은 자켓 위주로 패션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시작합니다.

 

 

먼저 첫번째 자켓입니다.

기본적인 스타일의 자켓중에 하나입니다.

 

 

이런 자켓들을 정장스러워서 블레이저라고도 하기도 하지요.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더블 브레스티드 자켓입니다.

더블 브레스티드가 어떤 특징인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왼쪽이 싱글 브레스티드이고, 오른쪽이 더블 브레스티드 자켓입니다.

스타일링에 따라 다르긴한데, 저는 싱글 브레스티드를 선호하긴 합니다.

더블 브레스티드는 살집이 있으면 소화하기가 힘들거든요. 워낙 제가 술을 좋아하다보니.. 싱글을 선호(?)합니다.

 

 

이처럼 박은빈이 입은 자켓에다가 안에는 셔츠와 니트로 스타일링을 매칭하면 센스있다는 소리 좀 듣겠죠.

나름 쉬운 코디법이니, 집에 있는 니트와 심플한 셔츠로 조합하면 박은빈같은(?) 커리어우먼이 될 수 있습니다.

검색하면 위 자켓이 어느 브랜드의 제품인지는 다 나오겠지만, 그래도 가볍게 어떤제품인지는 소개하겠습니다.

 

 

'멜리나수트JK B9W9J106'

바로 이것입니다.

BCBG 브랜드에서 나온 자켓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현재 상품들이 세일중입니다.

 

 

블랙프라이데이의 여파인지, 아니면 12월이라 시장 반응을 볼겸 신제품을 할인 또는 남은 재고소진을 위해 할인을 하는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소싱하는 입장에서는 할인을 한다면 아주 좋은 일이지요!

다만, 2019 F/W 제품이라 그런지, 예상대로 공식 홈페이지에는 없군요. 그래도 스타일링 하기 좋고 심플하니까 아직 재고가 있는 국내 백화점이나, 온라인 마켓에서 주문하는것도 좋습니다. (뭔가 홍보하는 느낌이..)

자 이번엔 두번째 자켓으로 가보겠습니다.

 

 

두번째 체크 자켓입니다.

심플하고 너무 단정한것보다는, 약간 캐주얼함을 연출할 수 있는것이 포인트입니다.

사진속의 박은빈처럼 소매를 걷어서 조금 더 스타일리쉬하게 보여줄 수 있고, 봄,가을에 입기 아주 좋은 재킷입니다.

 

 

온앤온 브랜드 제품입니다.

레드,블랙,브라운의 사선으로 이루어져 있는것이 특징이고, 이러한 자켓의 특징이 무엇이냐면 시선을 한곳에 집중시키지 않고 전체적으로 퍼져보이게 합니다. 

스스로 느끼기에 통통하다고 생각되는 여성분이 입어도 좋고, 마른분들은 오버사이즈처럼 보이게 만드는것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어떻게보면 우리 80,90년대 아버지가 입었던것처럼 보이는 느낌인데, 현 시대에 맞게 레트로 스타일로 제작한것 같습니다. 클래식한 스타일인데, 다양하게 레이어드를 하면 조금 더 세련되게 보이는게 특징입니다.

 

 

온앤온 (ON & ON)

울 블랜드 체크 자켓 NW9AJ055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찾아보니 벌써 인기 폭발입니다. 더군다나 30% 디스카운트가 들어가 있네요.

박은빈이 입은 컬러옵션은 RED이니까, 똑같은 자켓을 원하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자켓의 안쪽은 사진의 오른쪽에 있는 모델분처럼 블라우스로 코디를 하여도 좋고, 드라마에 나온 박은빈처럼 니트탑 또는 니트 가디건으로 코디를 하여도 좋습니다.

 

 

나인 NAIN 캐주얼 카라 니트 가디건

R-CD-1257 

박은빈이 온앤온 자켓안에 입은 가디건은 위의 모델이 입은것과 동일합니다.

위의 모델분은 봄,가을에 사무실에서 입기 좋은 스타일링이네요. 그런데 위의 니트 가디건을 단추잠구고 입으려면 조금 늘씬하신 분들이 입어야할것같습니다.

전 남자인데, 모델분들처럼 단추잠구고 입으려니 술로인한 뱃살로인해 여간힘든게 아니더군요. 

내년에는 꼭 빼야지.

일단 나머지 패션은, 드라마를 보면서 하겠습니다. 아직 1회밖에 보질 못했기 때문에...

그래도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니 좋네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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