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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주 한 병 마시면서 본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오랜만에 정지훈을 보았습니다.

소재 중에 하나는 지난 2018년에 미니 앨범으로 수록된 '깡'이라는 음악을 썼었는데, 요즘 1일 1 깡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켰죠.

진짜 미친듯이 웃었네요 ㅋㅋㅋㅋㅋㅋ.

놀면 뭐하니를 보면서, 1일 1 깡이 대체 뭐지? 하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제가 블로그에서 글로 설명하는 것보다는 유튜브에서 검색창에 '1일 1 깡'이라고 치면 무수히 많은 영상이 뜰 겁니다.

그거 보고 참고하시는 게,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자, 1일 1 깡은 하였으니, 본격적으로 패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비가 입은 반팔 티셔츠입니다.

블랙 컬러에 바니(버니) 프린트가 들어있는, 오버핏 티셔츠입니다.

굉장히 힙스럽습니다.

여백의 미도 있으면서, 심플하면서 느낌 있는 반팔 티셔츠인데 남성분들 뿐만 아니라 여성분들도 많이 찾게 되는 티셔츠 같아요.

뒷부분은 어떤지 한번 보겠습니다.

대문짝만 하게 로고가 그려져 있네요.

그래도 뭐 귀엽게 봐줄만합니다.

그럼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오프 화이트

해리 더 버니 티셔츠

대체 여긴 어떤 사이트인지 모르겠지만, 가격대가 높습니다. 물론 명품 브랜드 '오프 화이트' 제품이다 보니 그렇겠죠?

자 그러면, 한번 해외 명품 쇼핑몰들을 뒤져보겠습니다.

일단 매치스 패션에는 없는 것 같네요~ 사진은 생략하겠습니다.

오~ 파페치에서는 가격이 크게 다릅니다. 거의 140,000원 정도의 차이가 있군요.

굳이 비교를 한다면, 이곳이 더 낫군요...

어 그런데 사이즈를 보았는데, 가격이 사이즈마다 다르네요?

와... 304,000원으로 구매하려면 소위 말하는 황금 사이즈(S, M, L)로만 구매해야겠네요.(XS 사이즈는 덤)

XXS와 XL 이상부터는 추가금이 붙습니다.

아무래도 잘 안 팔리는 사이즈다 보니 그런 것 같네요.(근데 진짜 이해안되긴하네)

그렇다면, 관부가세와 배송비 포함하여 금액이 어떻게 되는지 보겠습니다.

일단 'M'사이즈 선택하고, 파페치의 현재 5월 할인 코드 'ff10email'을 입력한 결과 총금액이 315,600원이네요.

혹시 '오프 화이트 해리 더 바니 반소매 티셔츠'를 구입하고 싶으신 분들은 비댓으로 얘기해주세요~

(깔끔하게 310,000으로...)

그리고 언급이야 안 했지만, 당연하게 정품입니다.


이번에는 비가 착용한 신발입니다.

워낙 유명한 제품이죠.

나이키의 피어 오브 갓 트리플 블랙입니다.

워낙 힙스러워서 트레이닝복이나 팬츠에도 잘 어울리지만, 제가 보기에는 정장에도 잘 어울린다고 봅니다.

위 사진은 실제 사진입니다.

프로모션으로 인해 지원하고 또 당첨되어야 구매가 가능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신발이죠.

가격이야 말 안 해도 아실 겁니다. 본래는 399,000원인데. 중간에 업자들이 껴서 보통 50 이상으로 판매가 되는 제품이죠.

아주 화가 납니다만... 필요한 분들은 그 가격을 주고서라도 구매를 하죠.

나이키 피어 오브 갓 (Nike fear of god)

트리플 블랙 (triple black)

나이키 피오갓 이쁘긴 이쁜데.. 흠. 고민되네요. 저도 하나 구매할지 말지...


이번에는 정지훈이 착용하고 나온 모자입니다.

흔히 벙거지 모자라고 불리는데, 이 모자의 브랜드도 티셔츠와 마찬가지로 '오프 화이트' 상품입니다.

비가 생각보다 오프 화이트를 좋아하는 것 같네요.

물론 브랜드 이미지 자체가 힙스러운 거도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뒷부분에는 오프 화이트 특유의 로고 문양이 보입니다. 저 사방 화살표만 보면 딱 떠오르죠!

오프 화이트(Off white)

버킷햇

아.. 생각보다 제품들이 많네요

가볍게 포스팅하려 했는데, 벌써 1시간이나 지나버리다니...

아무튼 저 위에 티셔츠 구매하고 싶은 분들, 저렴하게 해 드릴 테니 관심 있으시면 비댓 주세요~

그리고 어제 올린 놀면 뭐하니 유재석 패션 못 보신 분들은 링크 걸어드릴 테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유재석 모자, 티셔츠

올여름 이쁜 티셔츠 미리미리 준비해요~크크

아 진짜 오늘 보면서 빵빵 터졌네요.

비의 1일 3깡부터 시작해서 RAIN 마크 볼캡 모자까지 크크.

요새 너무 재밌게 보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입니다.

방금 전에 보고 나서 몇 개 알고 있는 패션 상품들이 있어서 여러분에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유재석이 착용한 모자와 티셔츠인데요

바로 보시죠.


이번 놀면 뭐하니? 에서 '여름 X 댄스 X 유재석'이라는 주제로 여름 노래를 만들려고 하는데, 이때 유재석이 착용한 모자가 눈에 띄었습니다.

로고 BR 보이십니까?

브랜드 블러 1.0의 로고죠.

남녀공용 볼캡 모자이고, 예전에 다른 연예인들이 착용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패션들도 보니 봄에 착용하기 딱 좋게 코디를 했습니다.

얇은 재킷과 반팔티, 팬츠 그리고 스니커즈.(그리고 안경까지)

티셔츠가 재킷 밖으로 삐져나온 것으로 보아, 약간 루즈하면서 오버핏인 것 같습니다.

여름이 되면 단벌로 입기도 아주 좋은 티셔츠죠.

일단 다시 모자부터 보겠습니다.

BLUR1.0 (블러 1.0)

BR LOGO CAP NAVY

심플하면서 시원한 느낌의 볼캡입니다.

이 블러 1.0의 경우 연예인과 패션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나름 유행 타고 있는 브랜드더군요.

본래 블러 1.0는 론칭한지는 얼마 안 되었습니다.

첫 시작은 2018년도에 하였는데, 당시 알파 컬렉션으로 패션 관계자들과 패션 인플루언서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반응이 좋아 더 나아가서 2019 FW 시즌부터 시작했습니다.

(강민경 씨도 이 브랜드의 옷을 착용한 게 인스타그램에도 있네요.)

아무튼 다시 이 모자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둘레를 조절할 수 있는 버클이 있습니다.

버클에는 로고 마크가 있고요

사이즈는 FREE 사이즈입니다.

약간 스트리트 브랜드의 느낌도 나네요

남자보다는 20대, 30대 여성분들에게 더 인기가 많을 것 같은 볼캡 모자입니다.


이번에는 재킷 안쪽에 이너로 입은 반팔 티셔츠입니다.

위에서도 가볍게 언급했지만, 약간 박시하게 나온 게 특징입니다.

티셔츠 앞면에는 INSTANT FUNK라고 써져있군요.

방송에서는 가리기 위해서 하얀색 스티커를 부착했지만, 쉽게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비슷한 디자인으로 나온 거긴 한데, 배우 이하늬 씨가 입고 나온 티셔츠입니다.

마찬가지로 INSTANT FUNK 로고가 있습니다.

물론 올해 나온 20SS 버전은 목 칼라 부분에서 약간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인스턴트펑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만, 가볍게 메인 사진 올려봅니다.

20SS 빈티지 로고 티셔츠

민트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괜찮은 티셔츠인 것 같습니다.

제가 패션 블로그를 운영하지만, 패션 아이템 중에서 공격적으로 투자해야 할 것과 방어적으로 써야 할 것을 나누는데, 그중에서도 반팔 티셔츠의 경우에는 제가 10만 원 이상은 절대 안 사는 주의거든요.

(잘해야 2~3년 입어지고, 그 이상으로 오래되면 옷감도 해져서 잠잘 때나 입는 티셔츠로 바뀌어집니다. 크크)

아무튼 이 제품은 3만 원대로 구매가 가능해서, 괜찮은 듯싶습니다.

아무튼 오늘 예능에서 나온 패션을 포스팅했는데, 여름옷을 슬슬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5월 봄.

드디어 골프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패션 블로그에서 골프가 대체 왜 나오냐고요? 그 이유는 골프 선수 중에서 조금 특별한 선수를 알려드리기 위함입니다.

스포츠 선수가 운동만 잘하면 되지만, 우리는 선수의 외모에도 열광을 하지요.

안정환을 기억하십니까?

-피부가 장난이 아닌데-

이처럼 우리는 운동실력만이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외모, 매력 등 그 이상을 보죠.

이러한 이야기로 인하여 오늘은 특별히 골프선수중에서 유현주 프로의 패션을 조금 보려고 합니다.

더불어 5월은 골프의 계절이니까요.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프로필부터 정리해 보았습니다.

출생 연도 : 1994년 2월 28일생 

나이 : 27살. (만 26세)

신체 : 172cm

소속사 : 리한 스포츠

소속팀 : 골든블루

데뷔 : 2011년 KLPGA 입회

처음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였으나, 2017년도를 기점으로 SNS에 올라온 사진과 화보가 넷상에 퍼지며 유명해졌습니다.

그것은 바로 피지컬. 여자선수로서는 보기 드문 피지컬을 지니고 있고, 스윙시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한 장타력을 가진 장점이 있는 선수죠.

다른 골프채널이나, 프로중에서도 유현주 선수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예쁘고 섹시한 선수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현주선수는 정규투어를 뛰고 있죠. 이 차이가 아주 큽니다.

(때문에, 외모가 너무 부각되다 보니 대회 성적과 실력에 관련해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갈리기도 하지요...)

오늘 포스팅은 바로 위에서 언급한, 골프 프로선수인 유현주 님의 패션을 한번 살펴보려 합니다.

참고로 유프로는 현재 2020년 한국 여자 프로골프(KLPGA) 투어 KLPGA 챔피언쉽에 출전했는데,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의 산길-숲길 코스에서 대회에 임하고 있습니다.

(외모도 뛰어난 데다, 골프 1부 투어에서 뛰다니. 말 다했죠)

총상금은 무려 30억 원이나 된다고 하더군요.


 

잡소리가 길었군요

프로 골프선수는 어떤 브랜드의 옷을 입을까요?

유현주 프로의 경우에는 주로 마스터 버니 에디션에서 나온 옷을 입고 있습니다.

아래 유현주 인스타그램에 들어가서 보면, 특유의 디자인 로고가 박힌 브랜드를 볼 수 있는데 이게 마스터 버니 에디션입니다.

골프에서는 유명한 브랜드죠.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을 놓치지 않고, 스윙 시에 워낙 편안하기도 하니 프로선수들이 즐겨 입습니다.

물론 라코스테 골프, 나이키 골프, 아디다스 골프 (이번에 출시한 코드케이오스) 등 여러 가지도 있습니다.

그나저나, 저 PHANTOM이라는 로고가 계속 눈에 띄네요.

대체 뭔가 하고 검색을 조금 해보았습니다. 알고 보니 위스키 회사 골든블루에서 소속 선수인 유현주 프로를 모델로 발탁하였더군요!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 저도 술을 좀 좋아하는 편인데, 한번 마셔봐야겠네요)

아무튼 골프웨어를 입고서 거의 화보에 가까운 수준으로 매번 좋은 사진이 나오는데... 이쯤 되면 반연 예인이라고 볼 수 있죠 유현주 프로.


그리고 오늘 KLPGA 투어 2020.05.16에 경기하고 있는데, 입고 나온 옷을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입니다.

예상대로 마스터 버니 에디션의 골프 티셔츠입니다.

일단 상의부터 함께 보시죠~

여성 리브 블록 티셔츠 (42102TH068_BK)

왼쪽 어깨라인에는 마스터 버니 에디션 로고가 네온컬러로 마킹되어있습니다.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입니다. 

골프 티셔츠답게 스윙 시 불편함이 없게끔 신축성이 뛰어나게 만들었으며, 비침이 없어서 마음 편히 입을 수 있는 티셔츠입니다.

사진에서는 로고가 오른쪽에 위치해있고, 유현주 프로는 왼쪽에 있는데, 아마 제품 홍보와 소속팀 마크를 위해서 튜닝을 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에는 스커트입니다.

여성 배색 레터링 큐롯 스커트 42101PK362_BK

딱 보아도 전형적인 컬러 블록 스커트입니다.

블랙 컬러가 주를 이루고 있고, 오른쪽에 화이트톤을 배경으로 브랜드 로고인 마스터 버니 에디션이 박혀있습니다.

사진은 제가 안 찍었지만, 스커트 뒷부분에는 주머니가 2개 있습니다.

또한, 실제 스커트에는 없지만, 유현주 프로가 입은 스커트에 아르기맥스 마크도 튜닝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살펴보니, 즐겨 먹는 아르기맥스가 있었네요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운동 전후로 먹는 보충제 정도로 보시면 되겠군요.)

패션이면 패션, 피지컬이면 피지컬, 얼굴이면 얼굴. 뭐하나 빠지는 게 없는 유현주 선수.

나이도 아직 어리시고, 선수적인 측면에서 보면 전성기니까 인기도 많으실 텐데 아직은 미혼!

좋은 분과 연애하고 결혼도 하겠죠. 남자 부럽네요

대회 잘 치르시고, 쭉쭉 성적 올라가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초여름을 겨냥한 마린룩 패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시원하게 보여줄 수 있는 패션, 그중에서도 '스트라이프 티셔츠'라는 항목 중에서 인기가 많은 브랜드인 세인트 제임스 스트라이프 셔츠를 이용한 코디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에 앞서 세인트 제임스 무지 티셔츠 에 관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링크 참조), 이번에는 스트라이프 티셔츠 위주로 해보려고 합니다. 굳이 이 브랜드만 고집하는 것은 아니지만, 워낙 유명한 브랜드라 집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스트라이프 패션은 줄무늬 티셔츠라고도 불리는데요, 유행을 타지 않고 변함없는 티셔츠 중에 하나입니다.

2010년도에 나온 것이나, 2016년 시즌에 나온것이나, 2020년도 시즌에 나온것이나 크게 차이가 없지요.

가령 2016년도에 나온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서 나온 서강준, 김고은, 박해진이 입고 나온 티셔츠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다는 좋은 점입니다.

일단 이 영화는 2018년도에 나온 작품인데요, 언급한 대로 딱히 유행 타는 종류의 옷은 아닙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 자체가 줄무늬로 죽죽 그어져 있기에 이 이상 디자인을 하게 되면, 너무 잡스러워 보이기 때문이죠.

(말을 안 하긴 했는데... 사진은 영화 '치즈 인 더 트랩'에서 나온 홍설 역할을 맡고 있는 오연서의 패션입니다.)

일반적인 데일리룩으로 가볍게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칭 했습니다. 심플하죠.

솔직하게 대학생뿐만 아니라, 고등학생부터 40대 그 이상까지 편안하게 입기 좋은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엔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을 한번 보겠습니다.

서강준이 입고 있는 세인트 제임스 티셔츠입니다.

롱 슬리브 티셔츠의 팔 소매를 걷어서 가볍게 걸친 모습이죠.

네크라인은 역시나 보트넥으로 쇄골라인을 이쁘게 보이기 위한 포인트입니다.

박해진의 경우에도 위의 서강준과 마찬가지로 라운드넥이 아닌 보트넥의 티셔츠를 입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소매 부분을 걷어서 시원하게 보이는 게 포인트입니다.

육안으로 잘 보이지는 않는데, 역시나 청바지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데님진이나 슬랙스에도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초여름까지 입기 좋은 롱 슬리브 셔츠입니다.

조금 더 밝은 화면으로 다른 사진을 보겠습니다.

옷빨인지 사람 빨 인지 모르겠지만... 진짜 옷 잘 입는다는 소리 듣고 싶다면, 위 사진처럼 가볍게 세인트 제임스 스트라이프 티셔츠 한벌과 데님진을 롤업 하여 스니커즈를 신기만 한다면.

여러분도 간지 폭발할 수 있습니다. 크크

 


세인트 제임스의 라인별 스타일을 알아보자

 

 

메르디앙(MERIDIEN)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세인트 제임스의 라인들마다 각각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그것은 '네크라인'과 '옷의 크기' 그리고 '소재'인데, 가장 흔한 라운드넥을 쓰는 라인은 '메르디앙' 라인입니다.

소재도 조금 도톰한 것을 쓰기 때문에, 한여름보다는 봄철~초여름까지 딱 입기 좋지요.

사이즈는 조금 박시해서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라인입니다.

루주 핏으로도 입기 좋습니다.


밍콰이어(MINQUIERS)

부드럽고 기본적인 디자인입니다. 여름에도 입기 좋은 라인의 제품이라 모자 쓰고 해변에 나가면 딱입니다.

더운 계절에 입기 좋은 소재인 데다, 넉넉한 보이프렌드 핏에 가까워서 오버사이즈를 즐겨 입는 분들에게 딱이죠.

단순한 short-sleeve 보다 소매를 걷어서 입기를 원한다면 이러한 long-sleeve의 밍콰이어 제품을 입는 것도 좋은 옵션입니다.

화이트-블랙뿐만 아니라, 화이트-네이비도 역시나 인기가 많은 라인입니다.

네크라인도 부담스럽지 않게 라운드넥으로 되어있어서, 평상시 캐주얼룩이나 세미 오피스룩으로도 좋습니다. 

(사실 뭘 입어도 됩니다. 이 티셔츠에다 슬랙스나 스커트도 정말 잘 어울리거든요.)

당연히 옷 자체가 가벼우니까, 옷을 보관할 때 옷걸이에 걸어두어도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원단이 무거운 다른 라인의 경우에는 옷걸이에 보관하는 것보다는 접어서 보관해야겠죠?


나발(NAVAL)

보트넥이 특징인 나발은 쇄골라인을 들어낼 수 있어서 여성분들에게 큰 인기인 제품입니다.

같은 보트넥인 '웨쌍'이나 '길도'도 있지만, 나발의 특징은 일단 

컬러도 다양한 데다, 여름에 입기 좋게 상큼한 컬러와 튼튼한 소재이다 보니 핏이 무너지지도 않아서 가격 값을 합니다.

그런데 단점(?)이 있다면.. 보트넥의 특성상 이너로 입기에는 핏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흘러내리거나 그럴 수 있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뭔가 걸치고 싶다면 라운드넥의 메르디앙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딱 한벌로만 입는다면 나발이나 길도 같은 라인도 매우 좋은 선택입니다.


웨쌍(OUESSANT) 또는 길도(Guildo)

일단 웨쌍과 길도는 같은 말입니다.

웨쌍(길도)은 스트라이프뿐 아니라 무지 티로도 인기가 많은 라인입니다.

스트라이프 말고 무지티로 한번 사진 올려보겠습니다.

셀럽들이나 연예인들도 많이 착용하고 다니는데, 긴팔, 반팔 가리지 않습니다.

일반인의 착샷도 보다시피 워낙 잘 어울리고 예쁩니다.

카디건이나 재킷, 머플러 등으로 살짝 걸치는 방법으로 코디하면 센스 있다는 소리도 듣겠죠?

원단 자체도 부드러워서 정말 가격 값을 하는 티셔츠라고 봅니다.

무지는 이 정도면 된 것 같으니 이번에는 스트라이프로 한번 보겠습니다.

예전에 나온 거긴 한데, 워낙 코디를 잘한 패션의 좋은 예라고 볼 수 있죠~

그런데 포스팅하면서 저도 헷갈리네요.. 지금 네크라인이 잘 안 보이네요. 왠지 길도가 아니고 밍콰이어 같습니다.

그냥 이렇게 코디했다는 것 정도만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길도의 경우에는 조직감이 있는 힘 있는 면소재로 되어있어서 옷걸이에 걸어두어서 보관하면 목 주변과 어깨 부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길도 라인의 경우에는 접어서 보관하는 방법으로 이용하시면 오래 입으실 수 있습니다.


모를레(Morlaix)

모를레 라인의 경우에는 조금 얇습니다. 길도와 비교해보면 거의 절반 정도의 두께감이죠.

인기가 그다지 많지는 않아요. 그만큼 색상과 상품들도 길도보다는 적습니다.(심지어 스트라이프가 있다니...)

그나마 솔리드(무지) 제품으로 나온 게 모를레만의 유니크함이 있기에 이 제품을 고집하는 사람들도 있죠 크크...

이보영이 입은 모를레 티셔츠가 있는데 한번 참고하시라고 링크 걸어드립니다.

이보영 세인트 제임스 모를레 티셔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니까 R넥으로 3개, U넥으로 3개 있네요.. 안습. 개수가 너무 없습니다.

너무 얇기에 가끔은 이 제품이 시스루 제품이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착샷을 하여 잘 보이는 게 없다 보니, 드라마에서 이연희가 입고 나온 티셔츠 위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심플하면서 고급스럽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티셔츠가 바로 이 모를레 라인이 아닐까 싶네요.

이연희처럼 조금 야리야리한 분이 입으면 그 멋을 더 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름에도 입기 좋은 라인입니다.


마치며...

일단은.. 기본적으로 남녀공용으로 입을 수 있는 라인들을 소개 및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초여름이 아닌, 한여름에 입기 좋은 라인들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이왕이면 반팔 위주로 해볼까 해요~

참고로 위의 남자가 입은 사진의 제품은 보다시피 45유로이지만, 국내에서는 8~9만 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같은 제품으로 가격을 비교해보니 대략 2~3벌 이상을 구매한다면 해외직구로 구매하시는 게 더 저렴하긴 하죠.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세인트 제임스 프랑스 사이트'에서 나온 제품인데요.

일단 해외직구로도 구매가 가능한 것들도 포함해서, 국내에 비하여 비교적 저렴한 제품들로 몇 개를 포스팅할까 합니다.

국내에서는 단순한 디자인과 인기가 많은 제품들로 선보였다면, 역시 오리지널인 프랑스 본사에서는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많기에 제 특기를 살려서 '세인트 제임스 해외 직구'를 어떻게 하는지도 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서서히 풀려가고 있습니다.

때문에 요즘에는 가벼운 코디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아직까지는 밤이 되면 조금 쌀쌀하기도 하고, 비가 오면 더욱 그렇다 보니 티셔츠와 함께 겉옷으로 가볍게 걸치는 가디건 패션도 좋지요.

오늘 소개해드릴 브랜드 '세인트 제임스'는 프랑스 브랜드의 옷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클래식한 브랜드로 자리 잡았지요.

세인트 제임스 하면 많은 분들이 스트라이프 디자인을 떠올릴 만큼 이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깔끔한 디자인과 투톤, 쓰리톤 컬러의 조합이 상당히 매력적이며 단색, 무지 스타일도 인기가 높아 여성분들이 특히 좋아하는 브랜드이기도 하지요.

이번 포스팅은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도 같이 입을 수 있는, 무지 티셔츠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드라마 '화양연화中'에서 나온 이보영의 티셔츠...

위 사진은 드라마 화양연화 1회에서 나온 이보영이 입고 나온 세인트 제임스 무지 티셔츠입니다.

사진에서도 보다시피 가디건을 걸친 모습이 보입니다.

현재 입기 딱 좋은 코디라고 볼 수 있지요. 밤 되면 기온이 낮아져서 조금 쌀쌀하고, 비가 오면 더욱 그렇고...

물론 드라마의 시간에서는 겨울이기는 하지만, 지금 5월에 입기에도 딱 좋습니다.

6월부터는 나중에 소개해드릴 반팔이나 칠부 티쳐스로..!

워낙 깔끔해서 코디하기도 쉬운 티셔츠입니다.

딱 초여름까지 입기 좋은 티셔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소재도 얇고 찰랑찰랑거리면서 디자인도 심플해서 어떤 코디와도 매칭이 잘 되죠.

블랙진과 크로스바디백으로 코디

위의 코디처럼 팬츠나 슬랙스와도 매칭이 잘 되지만, 스커트에도 잘 어울립니다.

이보영이 입은 티셔츠와 동일한 제품입니다.

자신의 팔 길이보다 조금 더 길게 나왔다고 판단하여 바로 손목 부분을 접어서 입어준 느 패션 센스.

차이점은 단지 지난 시즌의 제품이라 브랜드 로고 패치가 박힌 것이 사진상 왼쪽 팔에 부착되어 있다는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Saint James - Morlaix U (OVL)

역시나 세인트 제임스 답게 티셔츠 가격 치고는 다소 높다고 볼 수 있긴 합니다.

어느 정도는 차이가 있지만 크게 보면 대동소이합니다. 대략 90,000~100,000 정도라고 보면 돼요~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기에 가격을 지불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는 제품 중에 하나!

초여름까지 입기 좋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마린룩의 정석 스트라이프 패션으로 가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년 전이었을까, 초창기에 중국의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시작된 중국인들의 마스크 다양화에 대한 포스팅을 쓴 적이 있는데, 그때 나이키 신발과 구찌 가방을 튜닝해서 마스크로 이용하고 있는 사진을 올린 적이 있다.

워낙 중국은 먼지가 심하니까.. 그런데 미세먼지의 문제만은 아닌데 지금 2020년 4월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있다. 

이유는 다들 알다시피 코로나떄문이다.

어쨌든 살기 위해서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은 밋밋한 마스크만 착용하고 있다 보니, 이 부분에 대해서 불만족스러운 분들도 있다.

패션에 민감한 사람들이 특히 그렇다.


살짝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마스크는 그 어원이 라틴어 마스카(Masca)인데 본래 공연에서 배우가 쓰는 가면을 말한다.

이탈리아어의 마스 케라타(Mascherata : 가면무도회) , 스페인어의 마스카라르(Mascarar : 얼굴을 칠하다), 그리고 여성분들이 즐겨하는 화장인 마스카라도 여기서 파생했다. 

근래에는 코로나 19와 같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의료용 마스크를 흔히 떠올리지만, 본래는 이처럼 얼굴을 가리고 화려함을 돋보이게 하는 아이템 중에 하나였던 셈이다.

패션은 돌고 돈다는 게 진짜인지, 막연하게 의료용으로만 떠올렸던 마스크가 이제 과거처럼 패션의 한 아이템으로 돌아오려는 것인지, 근래 유명 브랜드들도 다시금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최근 뉴스를 보았는데, 명품 브랜드 중에 하나인 구찌는 공장 설비를 개조하여 마스크 110만 개를 만들고, 프라다는 마스크 11만 개를 만들어서 기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부도 기부이지만, 아무래도 반응을 보려고 하지 않을까? 프랑스에서도 샤넬과 디올이 마스크 제작에 나섰는데, 과연 그 가격대는 얼마일지 궁금하긴 하다.


위 사진은 프랑스 디자이너 '마린 세르'가 마스크 전문 업체인 에어리넘과 함께 콜라보 작업을 하여 선보인 마스크중 하나이다.

참고로 3월 첫째 주부터 온라인에서 판매되었는데, 무려 295달러나 되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완판 되었다.

아래에 있는 에어리넘 2.0 마스크처럼 에어리넘 특유의 디자인이 마린 세르 마스크에도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참고로 검색창에다 '마린 세르 마스크'라고 검색을 해보면... 해외 직구인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후들후들하다.

당연히 이것도 필터가 있는데.. 추측이지만 일반적인 에어리넘 마스크의 필터보다는 프리미엄이므로 비싸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에어리넘의 필터 1개의 가격은 약 8,000원이다. (필터 1개당 2주 정도 쓸 수 있다고 한다.)


이번에는 조금 더 저렴한 브랜드 마스크를 살펴보도록 하자.

KF94 마스크나 N95만큼의 효과는 확실히 아니지만, 착용하지 않은 것보다는 낫다.

사실 필자가 보기에는 일반 마스크에 글자 몇 개 넣은 것 같은데, 패션이라 불러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것은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겠다.

브랜드 에올(AEOL)의 마스크이다.

적당히 여유 있는 공백이 조금 더 멋스럽게 다가오긴 하는데.. 일회용 치고는 조금 비싸지 않을까 하다가 위에 처음 올렸던 마스크를 생각해보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이라 볼 수 있다. 

필자가 봤던 것 중에는 조잡스럽지 않고 심플한 디자인의 아래 사진의 마스크가 제일 좋아 보였다.

필터도 만들고 오랫동안 쓸 수 있는 마스크를 만들 수도 있었겠지만, 마스크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충실하기 위해.. 아무래도 세탁이나 관리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 수 있기에, 일회용으로 고집스럽게 가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KF94나 N95만큼의 미세먼지 차단을 기대하면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위 2명의 모델이 착용한 마스크의 브랜드는 '브리더 수트'에서 만든 마스크인데, 일회용이 아닌 제품이다.

필터가 따로 있는 마스크라 당연히 일회용 마스크보다는 가격이 있다.

다행인 건 위 사진의 구성처럼 필터의 여분이 넉넉하니까(15장).. 패션까지 생각하는 분들은 한 번쯤은 구매해서 착용해 볼만하지 않을까 싶다.

패션에 관심이 있는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마스크들이 우리를 즐겁게 했으면 하는 바램과 동시에 나아가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마스크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해외직구를 이용하여 그 유명한 매치스패션에서 골든구스를 구매한 후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일단 처음은 DHL에서 온 박스상자부터 보겠습니다.

역시나 심플하군요.

상자 윗부분에는 개인정보가 있어서 부득이하게 가렸습니다. 

이렇게 DHL 상자안에는 매치스패션 특유의 포장상자가 들어있고, 바로 인보이스와 리턴라벨이 동봉되어있는 봉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 인보이스와 리턴라벨의 경우 만에하나 환불을 해야한다면 꼭 필요한것이니 버리면 안됩니다.

크크! 구매해줘서 고맙다고 매치스패션에서 메세지를 남겼군요. 

포장지를 걷어내보니, 저렇게 골든구스 박스가 있고, 그 주변에는 상자가 움직이지 않게하기위해 종이쿠션들로 포장을 보완한 모습입니다. 역시 매치스패션 포장은 믿음직스럽군요.

골든구스 박스를 오픈해보니, 저렇게 더스트백이 들어있는 모습입니다.

더스트백도 깔끔하니 좋네요. 골든구스 특유의 GGDB SNEAKERS 로고까지 완벽합니다.

음? 뭐죠? 상자를 오픈해보니, 덩그러니 놓여져있는 '골든구스 스니커즈' 는 약간 의외였습니다.

브랜드 네이밍에 비해 허접한 포장이여서 놀랐습니다. 왜냐면 지난번 버버리 스니커즈처럼 종이쿠션 빵빵하게 넣어있을줄 알았거든요.

역시나 지구 반대편 런던에서부터 건너온 녀석이라, 어느정도 찌그러짐은 예상했기에... 후후

어차피 신다보면 다시 펴치게 되겠지요.

이번엔 다른 부분을 조금 더 디테일하게 보겠습니다.

신발 안쪽에는 MADE IN ITALY 가 있고, 뒷부분에는 GOLDEN GOOSE DB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신발을 보니, 골든구스 특유의 때낀 모습이 더 예뻐보이네요.

이렇게 다른 각도로 사진을 찍으니까 조금 더 낫긴하네요.

신발 안쪽의 밑창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깔창이 높이가 상당하죠?

이래서 키작은 분들이 선호하는 스니커즈는 골든구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 그리고 별건아닌데, 상자 태그도 올려드릴게요. 제가 구매한건 정품이 100%인데 (영국 런던에 위치한 본사에서 발송된것이라...) 혹시나 제 블로그에 온분들중에 골든구스를 구매하신 분들이 있는데 너무 저렴해서 정품인지 가품인지 의심이 된다면, 제것과 비교해보세요. 

브랜드박스를 비교해보신다면, 위에 보이는 태그를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다음은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이 모델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역시 더 좋은 카메라와 찌그러져있지 않은 온전한 상태일때의 모습은 예술입니다.

그래도 실물과 큰 차이가 없네요.

아 이거 가격 비교해보면 확실히 해외직구로 구매하는것이 더 저렴합니다.

제가 구매한 사이트에서 배송료와 관부가세를 합한 금액이 279 달러입니다.

원래는 유로로 계산해야 맞는건데, 여러분들이 계산하기 쉽게 달러로 보여드렸습니다.

한화로 따지면 금액은 323,779 원 입니다. 대략 324,000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거 참고로 40%였나 50%였나 할인받은 금액이거든요.. 절대 한국에서 이 가격에 구매 못합니다.)

비교해보기 위해, 골든구스 공식홈페이지에서 이 모델의 가격을 찾아보겠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718,000원입니다.

와... 해외직구로 구매하니까 가격차이가 이렇게 심하네요. 무려 39만원이상을 아꼈습니다.

오래된것도 아니고 2019 F/W 제품인데말이지요.

이래서 너도나도 해외직구로 '골든구스, 지미추, 프라다' 와 같은 명품을 구매하려는것 같습니다.

아차차! 기프트카드도 보여드려야겠군요.

(사실 별건없습니다.)

카드를 열어보니까 뙇!

그냥 빠르게 메세지 남긴것이 이렇게 기프트카드가 되어서 돌아왔군요.

뭔가 조금 허전한 느낌이 드는 기프트카드입니다.

그나마, 무료라서 쓸만한 느낌이군요.

마지막으로 선물받은 여동생이 신은 착샷입니다.

고민끝에 구매한 선물인데, 받은 사람이 좋아하니까 선물을 한 저도 기분이 좋네요.

이상으로 해외직구로 골든구스를 구매한 후기였습니다.

P.S

지금은 골든구스 세일기간이 끝나서 이렇게 큰 할인으로 구매하기는 쉽지 않을거에요.

일년에 몇번없는걸로 알고있는데, 나중에 세일하게된다면 제가 포스팅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외 직구를 한달간 이용해본 후기를 솔직하게 털어놓겠습니다.

동기는 제 처남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려고 적당히 저렴하면서, 브랜드 위상이 있는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은 사실, 2019년 11월 23일에 구입을 했으니까, 한달하고도 5일이 지난 시점이네요.

이제 크리스마스겸, 새해선물을 주려고 오늘 포장을 뜯어보았습니다.

아 제일 중요한 가격부터 설명해야겠군요.

네 저기 Black 스니커즈가 제가 구매한 신발입니다.

매치스패션 오리지널 가격은 한화 383,025 이고, 할인이 들어간것이 155,415 입니다.

이 제품이 실제 버버리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얼마냐면

덜덜.. 무려 54만원입니다. (위사진에서는 블랙제품이 안보이네요, 화이트말고 블랙이 있습니다.)

당연히 이 가격일 수 밖에 없습니다.

관부가세 문제와 버버리 브랜드를 공식매입하였기 때문이지요. 백화점이나 매장에도 깔아주고, 정식구매하는게 제일 깔끔하기 때문이죠.

역시 블랙프라이데이를 기점으로 11월~12월은 할인을 많이 해서, 이럴때 사두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자 그럼 DHL에서 배달해서 온 이 소중이(?)를 한번 보겠습니다.

짜잔. 정말 기본에 충실하면서 깔끔하게 왔습니다. (아 물론 사진찍기전에 제가 상자를 열어서 밑에가 터져있습니다.)

상자의 윗부분에 숫자 '2'라고 적혀있는데, 저 종이가 인보이스입니다. 

자 그럼 열어서 보겠습니다.

상자안에 또 다른 상자가 있습니다.

안전하게 배송하기 위해서 겉부분을 튼튼한 상자로 포장후, 그 다음 매치스패션 상자가 들어있는거군요!

상자 위에는 역시나 인보이스와 리턴라벨이 봉투안에 보관되어있습니다.

인보이스 뒷 부분을 펼쳐서 보니까 이런 반품 안내 설명서까지 친절하게 동봉되어 있습니다.

역시 명품을 판매하는 쇼핑몰답게 친절합니다.

자 박스를 오픈해 보겠습니다.

구매 감사하다는 메세지와 함께, 매치스 패션 특유의 부드러운 종이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윗 사진은 제가.. 뜯어 보았던 것이라, 찢어진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위 사진을 올린것은 이렇게 생겼다는것을 알려드리기 위함입니다. 하하!

자 이제 고급스러운 포장지를 걷어낸 후, 모습을 보겠습니다.

버버리 브랜드 박스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DHL BOX 안쪽에 매치스패션 상자안에 드디어 버버리 브랜드 박스가 보이는군요.

그 주변에는 상자가 흔들리지 않고 파손되지 않도록 종이와 쿠션으로 튼튼하게 포장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이제 브랜드 박스를 열어 보겠습니다.

오우야... 설명서와 더스트백까지 내장되어 있습니다.

더스트백은 깔끔하네요.

로고 밑에는 버버리 특유의 런던 잉글랜드 마크가 있습니다.

이제 상품을 보기 위해 열어보겠습니다.

두근 두근

예상대로 안전하게 종이쿠션으로 튼튼하게 내부까지 포장하였습니다. 

저 멀리 영국에서 이곳 한국으로 배송되어 오기에 어느정도는 스크래치라도 나겠지 생각했지만, 그 미세한 스크래치 뿐만이 아니라, 구김도 없었습니다. 정말 감탄했습니다. 

스니커즈의 마감처리까지 깔끔한 모습입니다. 태그도 깔끔하게 보이네요.

제가 너무 튀는 로고를 좋아하지 않아서, 일부로 어두운것으로 구매했는데, 역시나 은근슬쩍 로고가 더 멋스럽네요.

버버리 특유의 체크무늬 디자인보다는 그냥 깔끔한게 좋아보여서 구매하긴 했는데, 정작 선물받는 당사자가 로고가 잘 보이는걸 원하면.. 하하 다음 크리스마스에는 큰 로고로 잘 보이는걸로 사줘야겠습니다.

자 이번엔 신발 밑 부분을 보겠습니다.

별건 없네요, 미끄럼방지용으로 마감처리가 깔끔하게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자 마지막으로 테이블위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심플하지만, 고급스럽네요. 개인적으로 데님 진 보다는, 일반 브라운컬러의 팬츠와 잘 어울릴것같습니다.

나중에 제 처남이 신고온 모습을 보게되면 한번 양해를 구하고(?) 착샷까지 올려보겠습니다.

이상으로 매치스 패션에서 물품을 구매한 후기였습니다.

P.S

이것참 쑥스러운게, 정작 저는 해외직구 구매대행회사를 다니는데, 한번도 구입을 안해봐서 설명 드리기가 민망했지만, 한번은 일반 사람들처럼 스스로 구매해서 블로그에 포스팅 해야겠다고 예전부터 마음을 먹었었거든요, 드디어 해서 포스팅을 해서 기쁩니다.

간략하게 나마 제 느낌을 적자면, 해외 직구중에는 그나마 명품몰중에는 구매하기가 까다롭지 않아서 편했었고, 무엇보다 내장된 포장지들이 튼튼하게 있어서 더 신뢰가 갔습니다.

나중에는 구매하기가 조금 까다로운 파타고니아 제품이라던가, 물품을 구매했는데, 파손된것들이 있다면, 어떻게 반송하고 환불을 받는지 그 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관부가세 환급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분들이 많이 있더군요, 언제 올릴지는 모르겠지만, 빠른 시일 내에 포스팅을 올려보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쓰는 이 순간, 2019년도 5월 22일. 서서히 더위가 찾아오고 있다.

필자의 경우 4월부터 청첩장을 받기 시작하더니 5월에도 한번. 그리고 6월에는 무려 2개의 결혼식이 잡혔다.

봄옷을  입어야할지 여름옷을 입어야 할지 애매한 이 시기.

이렇게 입어보면 어떨까?

고민한 끝에 여러분에게 몇가지 6월의 하객패션을 보여주고자 한다.

먼저 구분을 해두어한다.

- 성별 : 남성과 여성.

- 연령대 : 20대 초반, 20대 후반 ~ 30대 초반, 30대후반, 40대~, 50대~,  

연령별 구간에 따라 어느정도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여러구간으로 나누어서 할 경우 양이 워낙 방대하기에 이 글은 20대후반 ~ 30대 여자의 기준으로 작성하겠다.

잘 알다시피 결혼식 하객으로 활동을 많이 할 시기가 20대 후반 ~ 30대 초중반이 아닐까 싶다.

여성의 경우에는 특히 더 그렇겠지. 결혼 소식도 많이 들려오고 또 하객으로 참석하는 게 청첩장을 받고 기분도 좋긴 하지만,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는 게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 시기가 아니면 과연 청첩장을 이렇게 많이 받아볼 시기가 있을까?

이왕 기분 좋게 참석하는 것. 사진까지 남긴다면 평생 가는 것인데, 옷도 그리고 헤어스타일도 잘 꾸미고 가는 게 좋을 것이다.

결혼식 하객룩의 포인트.

첫 번째, "신부보다 튀지 않아야 한다."

두 번째, "그래도 다른 하객들보다는 돋보이고 싶다."

세 번째, "집에 있는 기본아이템을 최대한 활용해고 싶다."

이를 기본원칙으로 삼고 결혼식 하객패션을 찾아보았다.

여름이란 녀석.

벌써 이 녀석을 만난지 서른해가 지나고 있다.

근래에 들어 예고도 없이 불쑥 찾아와 필자를 당혹스럽게 하고 심지어는 땀을 흘리게 만드는데 다른 친구들과는 다르게 이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재주가 있는듯하다.

때문에 서서히 더워지는 이 즈음.

더군다나 결혼식은 보통 낮 시간동안 진행되기에, 6월 결혼식 하객패션은 조금 시원한 스타일로 입고가는게 좋다.

Spring/Summer 시즌이므로 조금 밝은계열을 입는것을 권해드리지만, 피부톤에 따라 밝은것이 자신과 맞지 않다면 Blue 컬러 계열을 입는것도 좋다.

무난한것을 선호한다면, 원피스나 스커트도 고려해볼만하다.

다만 대부분의 여성하객들이 그렇듯. 누구나 다 입을 법한 패션스타일이기에 주목을 받지는 못한다. 때문에 같은 원피스라 할지라도 조금은 다른 스타일과 컬러를 시도해보는것은 어떨까.

곧 여름이 다가오므로 청량하게 입는것도 좋지만, 너무 화려하거나 노출이 심한 원피스나 스커트는 피하는게 좋다.

너무 튀지만 않는다면 신부에 대한 배려 그리고 패션센스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필자가 드라마에서 연예인들이 입은 옷들 중에 현실적으로 입어볼만한 것들을 모아봤다.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나온 박민영의 패션인데, 무난하지만 센스있다는 소리 듣고싶다면 비슷하게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청량감이 있는 화이트블루컬러의 정장패션인데, 위와 같은 정장룩에 비슷한 하객패션은 숏커트 또는 머리를 묶어서 목덜미가 잘 보일때 입는것이 효과가 더욱 크다.

결혼식 하객패션 이라해서 너무 딱딱할 필요는 없다.

캐주얼한 분위기의 하객룩을 연출하는것도 좋은 옵션중에 하나이다.

아래는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나온 신혜선이 입은 패션이다.

귀여운 카라에 프릴이 달린 체크블라우스이다.

신혜선은 데님팬츠와 함께 코디를 하였는데 개인적으로 이러한 자연스러운 패션도 하객룩에 좋다고 생각한다.

캐주얼한게 영 아니다 싶으면 아래와 같은 패션도 좋다.

쉬폰소재의 여성스러운 원피스.

사실 잘 차려입고 나갈 일이 있는 것도 다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

데이트할때만이 아니라 하객룩에도 소화할 수 있는 이러한 패션도 5월 그리고 6월 결혼식 하객 패션에 잘 어울린다.

소품이나 악세서리는 심플한게 좋다.

만일 다리가 길게 보이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패션도 아주 좋다.

예전 제시뉴욕의 2015 Summer Collection중에 하나인데 한번 가지고 와봤다.

스키니진에 가벼운 청자켓 그리고 화이트블라우스로 코디한 이 룩은 보기만해도 청량감이 느껴진다.

포인트는 심플한 골드컬러의 목걸이, 팔찌 그리고 컬러감이 있는 파우치이다.

아래와 같은 드라마에는 비서룩으로 쓰였는데, 결혼식 하객룩에도 아주 좋다.

완전한 여름인 7월과 8월달에도 입기 좋지만, 지금 6월달에 입어도 더욱 좋은 패션이다.

집에도 이런 스타일의 옷들은 유닛별로 하나씩 있기에 굳이 사서 입을 필요도 없이 코디해서 가면 되지 않을까?

이상으로 5월 그리고 6월달의 결혼식 하객 패션 포스팅을 마치며 다음에는 옷들의 브랜드까지 설명을 첨부하겠다!

요즘 날씨가 서서히 풀리고있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풀리는 만큼 안좋은 소식이 들려옵니다. 그것은 바로 미세먼지의 기승이지요.

간단하게 나마 미세먼지와 황사의 차이점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

황사는 주로 대륙의 사막지대에서 발생된 흙먼지가 서해를 넘어 우리나라까지 유입이 됩니다. 그렇기에 칼슘과 철분 그리고 알루미늄과 같은 토양성분들이 주로 넘어오는데 이것은 입자가 미세먼지에 비해 크고, 원성분은 오염물질이 아니기에 인체에 큰 영향은 없지만, 문제는 이것이 미세먼지와 함께 옵니다.

미세먼지는 산업활동때문에 생기는 물질인데요, 지금 중국에서 엄청난 공업의 발달과 공장 가동때문에(자동차와 선박에서 발생되는 매연, 각 공장에서 발생하는 유독물질을 푸함한...) 생겨난 미세먼지로 황사보다 입자가 더 작고, 다량의 중그목과 알 수 없는 인체에 해로운 물질들이 함게 섞여서 이것이 황사에 얹어져서 서해를 건너 우리나라로 날라오게 됩니다.

특히나 이 미세먼지 그리고 초미세먼지의 경우 인체에 해로운 여양이 크기에 우리나라 정부와 WHO는 그 수치를 단계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7시마다 스마트폰에서 울리는 정부의 미세먼지 경고문자메시지때문에 굳이 기상알람을 맞출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그만큼 정부측에서 보았을떄 이는 재난으로 봐도 무방하다는 뜻이겠지요?

<스마트폰으로 오는 미세먼지에 대한 긴급재난문자>

매일매일 미세먼지가 '나쁨'의 수준을 넘어서 극악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마스크와 공기청정기 등 미세먼지의 테마주 주가들에게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요.

2019년 3월 5일 어제. 미세먼지 마스크를 만드는 웰크론의 주가가 이틀동안 무려 32.79%나 올랐고, 황사용 마스크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모나리자 주가는 12.31%나 올랐습니다. 이 정신나간 미세먼지때문에 관련주들도 상을 치고있습니다. 미세먼지 문제가 쉽게 가라앉을것 같지 않고 해결도 아직 어렵기에 당분간은 이러한 상태가 지속될 것 같습니다.

날씨가 풀리면서 미세먼지가 점점 심해지자 사람들은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많이 사놓을것 같습니다. 이게 없으면 제 건강에 심하게 문제가 될것같아서요. 실제로 폐기관에 안좋은 질환들이 생기는게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되었으니, 솔직히 많이 걱정됩니다.

이것은 폐포를 통해서 혈관으로 침투하여 각종 장기에 들러붙어서 호흡기 질환과 고혈압 그리고 암발생률, 치매유발 그리고 임산부의 태반까지 초미세먼지가 침투하기때문에 태아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임산부들 특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산모의 호흡을 통해 들어온 초미세먼지는 곧바로 태반까지 침투하여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는데요, 이로 인해 '조산, 저체중, 태아의 뇌 손상, 인지기능 장애'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물론 성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세먼지는 뇌 속까지 침투하여 염증은 물론 앞서 말한 치매까지 유발할 수 있기 떄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증가하는 해에 파킨슨병의 환자의 수치가 급증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요, 이런 부작용들을 우리는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날씨가 풀리면서 더군다나 이제 K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을 비롯하여 KBO가 열리는데요 프로야구쪽은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미세먼지로 인해서 서울 잠실야구장과 수원 KT위즈파크 그리고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기로 한 모든 경기가 취소되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경기가 열리는데 미세먼지로 인해 선수들이 뛰는 모습도 잘 보이지 않는데다가 가장 큰 문제점인 우리의 신체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 먼지들이 날라다니는데 불쾌할뿐더러 누가 가겠습니까. 낮이라고는 믿기 힘든 시간대 그리고 공기도 굉장히 안좋은 그런 상태이기 때문이지요.

저같은 경우에는 한강가서 달리기도 자주 하는편이고 집에 있는 강아지와 산책도 자주하는 편인데 요즘은 나가는것이 좀 무섭습니다. 괜히 산책하러 나갔다가 강아지가 폐질환에 걸릴까 덜컥 겁이나기 때문입니다.

이 미세먼지라는게 한번 몸에 들어오면 배출되기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각자 알아서 조심하는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정부에서도 뚜렷한 대안이 없는것 같습니다.

때문에 저와 같이 애완동물 키우는 분들은 특히 조심하셔야 됩니다. 가급적이면 미세먼지가 없는 날에 산책나가서 놀아줘야 할것같아요. 기상청에서도 올해 3,4월이야말로 극악의 미세먼지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고를 하였기에 이러한 야외 스포츠에도 적신호가 켜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발걸음이 줄어들것으로 보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스포츠 관중들을 위해 KBO측에서는 관중들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나누어주는것도 검토를 하고 있다 합니다.

참고로 미세먼지 마스크 또는 황사용 마스크와 일반 마스크는 많이 다릅니다. 미세먼지는 일반 마스크로는 먼지가 제대로 걸러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황사용 마스크도 차이가 있지요. 마스크끼리 차단율이 다릅니다. 때문에 겉면에 식약처 인증마크가 있는 '황사 마스크' 또는 '의약외품 마스크'라고 적힌것을 착용해야 합니다.

요즘에는 KF94라고 미세먼지 마스크가 있는데 이것은 0.4 마이크로그램의 미세입자를 94% 이상 막을 수 있습니다.

황사용 마스크는 보통 KF80을 씁니다. ( KF = Korea Filter )

KF앞에 숫자 94 와 80이 보이시나요? 이 숫자가 바로 94%를 막는다, 80%를 막는다의 뜻이 있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왕 구입한다면 KF99 처럼 99%의 미세먼지를 막는 마스크를 사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것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먼지를 99%막는 만큼 숨쉬기가 어렵거나 얼굴부분이 굉장히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의사나 약사분들이 말하기를 유아생들 노약자들 그리고 호흡기 질환자들의 경우 숫자가 높은 제품을 쓰면 오히려 숨쉬는게 힘들어 몸에 해롭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지 종류별로 몇개씩 써보고 다량의 구입을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중요한것은 이 마스크들을 구매했다 하더라도 제대로 착용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황사용 마스크는 외부 공기가 기관지로 들어오지 못하게 얼굴에 완벽하게 밀착해서 쓰는게 중요합니다. 재사용을 여러번 할 수 있지만, 쓸수록 기능이 떨어지는 만큼 한번만 쓰고 버리는게 제일 좋습니다.

생각해보시면 알겠지만, 이미 한번 사용한 마스크는 모양도 변형돼고 먼지나 세균과 같은것에 오염돼어 있을 수 있기에 가급적 재사용은 안하는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에의 나쁨수준에 대한 뉴스 출처 SBS>

이 미세먼지 마스크에는 정전기 필터라는것이 있습니다. 이게 무엇이냐면, 정전기를 이용해서 먼지를 필터에 달라붙에 만드는 원리를 이용하여 입과 코로 들어가지 못하게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필터입니다. 이때문에 세탁을 할 경우 정전기 필터와 먼지 거름 필터의 기능이 부서지거나 손상되어 먼지를 걸르는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또한 하룻동안 착용하는 시간이 길다면 마스크 내부가 호흡으로 인하여 젖어지기에 먼지필터의 효과가 점차 떨어질것입니다.

이는 황사용 마스크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마스크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세먼지는 말 그대로 미세한 크기의 먼지이기때문에 그 크기가 작아서 콧속이나 기관지에 걸리지 않고 몸속 깊은곳, 폐까지 들어와서 우리 신체의 면역력을 저하시킵니다. 몸에 매우 해롭기에 장기간 노출될시 각종 질환과 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아지기에 3월달과 4월달은 외출시 필수로 마스크를 쓰고 위생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깨끗하게 세탁 후 사용하면 또 쓸수 있지 않나요?" 라고 질문을 해주신 분이 계십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세탁을 하든 안하든 이미 오염되어있기에 마스크의 효과가 없어집니다. 세탁으로 인해 제품의 변형은 당연한것이구요. 버리는걸 추천합니다.

황사마크스의 경우 가격 자체가 일반 마스크에 비해 비싸기때문에, 버리기 아까워서 세탁해서 쓰는 분들 계시는데 이거 무용지물입니다. 가급적 새것을 쓰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아직 구매를 안했다면 슬슬 사둬야 할텐데, 이게 왠걸,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미세먼지 마스크의 종류가 너무 많습니다.

대체 어떤걸 사야할지 모르겠디면, 약국에 가서 구입을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다만 우리 동네약국이든 어디든간에 온라인보다는 비싼게 당연하겠지요. 그냥 온라인으로 1BOX씩 구매해서 외출시 착용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구요

그런데 인터넷에서 구매를 하다보면 의외로 미세먼지 입자 차단 기능이 없는 마스크나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지 않은 무허가 마스크들이 황사, 미세먼지들을 막을 수 있다고 허위 광고 및 판매하는 사례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 마스크를 착용 하는 방법도 제대로 숙지해서 올바르게 착용하는것도 아주 중요하구요.

항상 KF 마크가 있는지 그리고 '의약외품'이라는 문자가 있는지 포장에서 잘 확인해야 할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KF80과 KF94를 번갈아 씁니다.

저는 남자다보니 조금 넉넉한제품을 쓰는데요 이게 타사 제품보다 조금 얇고 가벼운데 조금 더 커서 KF94를 쓸뗀 이것을 착용하고 나갑니다. 일반적인 남성분들한테 클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큰것을 좋아해서 이것을 쓰는데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른 제품을 써도 무방합니다.

 

<필자가 쓰고 있는 지앤코스 KF94 미세먼지 마스크>

가볍게 외출하거나, 직장에 출퇴근할때는 KF80을 쓰고, 실외에 오래 있을것 같으면 KF94를 쓰는데요. 제가 KF99를 잘 안쓰는 이유는 첫번째로 저에게는 너무 불편합니다.

여성분들에게는 잘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한테는 좀 뻑뻑한 느낌이 들어서 KF99를 잘 안쓰는 편입니다.

KF94도 정말 대단한 제품입니다. 이 정도의 먼지 차단율이 높은것들은 방역용으로 개발된 제품급이라 신종플루 뿐만 아니라 메르스와 같은 바이러스도 체내 침입을 막아주기 때문이지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텐데, 평범한 생활이라면 그냥 KF80을 쓰는게 제일 좋을듯 합니다. 

 

패션용 마스크라고 미세먼지 막아준다고 하는것들이 있는데, 그것이 의약외품인지 확인 하셔야합니다.

필터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것들도 있으니 꼭 주의하세요.

요즘 중국처럼 이런 미세먼지 마스크를 패션용으로 더 이쁘게 만들어서 파는곳도 있던데 과연 효과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중국 샤오미 마스크 94% 미세먼지 막아준다고 설명은 되어있습니다.>

그냥 안전하게 KF마크가 있는것. 그리고 '의약약품'으로 된것으로 구매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마스크가 안예뻐도 우리가 건강한게 최고지요.

이상으로 오늘 미세먼지 마스크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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