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제임스 밍콰이어' 태그의 글 목록 :: 패션의 모든것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초여름을 겨냥한 마린룩 패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시원하게 보여줄 수 있는 패션, 그중에서도 '스트라이프 티셔츠'라는 항목 중에서 인기가 많은 브랜드인 세인트 제임스 스트라이프 셔츠를 이용한 코디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에 앞서 세인트 제임스 무지 티셔츠 에 관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링크 참조), 이번에는 스트라이프 티셔츠 위주로 해보려고 합니다. 굳이 이 브랜드만 고집하는 것은 아니지만, 워낙 유명한 브랜드라 집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스트라이프 패션은 줄무늬 티셔츠라고도 불리는데요, 유행을 타지 않고 변함없는 티셔츠 중에 하나입니다.

2010년도에 나온 것이나, 2016년 시즌에 나온것이나, 2020년도 시즌에 나온것이나 크게 차이가 없지요.

가령 2016년도에 나온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서 나온 서강준, 김고은, 박해진이 입고 나온 티셔츠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다는 좋은 점입니다.

일단 이 영화는 2018년도에 나온 작품인데요, 언급한 대로 딱히 유행 타는 종류의 옷은 아닙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 자체가 줄무늬로 죽죽 그어져 있기에 이 이상 디자인을 하게 되면, 너무 잡스러워 보이기 때문이죠.

(말을 안 하긴 했는데... 사진은 영화 '치즈 인 더 트랩'에서 나온 홍설 역할을 맡고 있는 오연서의 패션입니다.)

일반적인 데일리룩으로 가볍게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칭 했습니다. 심플하죠.

솔직하게 대학생뿐만 아니라, 고등학생부터 40대 그 이상까지 편안하게 입기 좋은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엔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을 한번 보겠습니다.

서강준이 입고 있는 세인트 제임스 티셔츠입니다.

롱 슬리브 티셔츠의 팔 소매를 걷어서 가볍게 걸친 모습이죠.

네크라인은 역시나 보트넥으로 쇄골라인을 이쁘게 보이기 위한 포인트입니다.

박해진의 경우에도 위의 서강준과 마찬가지로 라운드넥이 아닌 보트넥의 티셔츠를 입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소매 부분을 걷어서 시원하게 보이는 게 포인트입니다.

육안으로 잘 보이지는 않는데, 역시나 청바지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데님진이나 슬랙스에도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초여름까지 입기 좋은 롱 슬리브 셔츠입니다.

조금 더 밝은 화면으로 다른 사진을 보겠습니다.

옷빨인지 사람 빨 인지 모르겠지만... 진짜 옷 잘 입는다는 소리 듣고 싶다면, 위 사진처럼 가볍게 세인트 제임스 스트라이프 티셔츠 한벌과 데님진을 롤업 하여 스니커즈를 신기만 한다면.

여러분도 간지 폭발할 수 있습니다. 크크

 


세인트 제임스의 라인별 스타일을 알아보자

 

 

메르디앙(MERIDIEN)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세인트 제임스의 라인들마다 각각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그것은 '네크라인'과 '옷의 크기' 그리고 '소재'인데, 가장 흔한 라운드넥을 쓰는 라인은 '메르디앙' 라인입니다.

소재도 조금 도톰한 것을 쓰기 때문에, 한여름보다는 봄철~초여름까지 딱 입기 좋지요.

사이즈는 조금 박시해서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라인입니다.

루주 핏으로도 입기 좋습니다.


밍콰이어(MINQUIERS)

부드럽고 기본적인 디자인입니다. 여름에도 입기 좋은 라인의 제품이라 모자 쓰고 해변에 나가면 딱입니다.

더운 계절에 입기 좋은 소재인 데다, 넉넉한 보이프렌드 핏에 가까워서 오버사이즈를 즐겨 입는 분들에게 딱이죠.

단순한 short-sleeve 보다 소매를 걷어서 입기를 원한다면 이러한 long-sleeve의 밍콰이어 제품을 입는 것도 좋은 옵션입니다.

화이트-블랙뿐만 아니라, 화이트-네이비도 역시나 인기가 많은 라인입니다.

네크라인도 부담스럽지 않게 라운드넥으로 되어있어서, 평상시 캐주얼룩이나 세미 오피스룩으로도 좋습니다. 

(사실 뭘 입어도 됩니다. 이 티셔츠에다 슬랙스나 스커트도 정말 잘 어울리거든요.)

당연히 옷 자체가 가벼우니까, 옷을 보관할 때 옷걸이에 걸어두어도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원단이 무거운 다른 라인의 경우에는 옷걸이에 보관하는 것보다는 접어서 보관해야겠죠?


나발(NAVAL)

보트넥이 특징인 나발은 쇄골라인을 들어낼 수 있어서 여성분들에게 큰 인기인 제품입니다.

같은 보트넥인 '웨쌍'이나 '길도'도 있지만, 나발의 특징은 일단 

컬러도 다양한 데다, 여름에 입기 좋게 상큼한 컬러와 튼튼한 소재이다 보니 핏이 무너지지도 않아서 가격 값을 합니다.

그런데 단점(?)이 있다면.. 보트넥의 특성상 이너로 입기에는 핏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흘러내리거나 그럴 수 있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뭔가 걸치고 싶다면 라운드넥의 메르디앙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딱 한벌로만 입는다면 나발이나 길도 같은 라인도 매우 좋은 선택입니다.


웨쌍(OUESSANT) 또는 길도(Guildo)

일단 웨쌍과 길도는 같은 말입니다.

웨쌍(길도)은 스트라이프뿐 아니라 무지 티로도 인기가 많은 라인입니다.

스트라이프 말고 무지티로 한번 사진 올려보겠습니다.

셀럽들이나 연예인들도 많이 착용하고 다니는데, 긴팔, 반팔 가리지 않습니다.

일반인의 착샷도 보다시피 워낙 잘 어울리고 예쁩니다.

카디건이나 재킷, 머플러 등으로 살짝 걸치는 방법으로 코디하면 센스 있다는 소리도 듣겠죠?

원단 자체도 부드러워서 정말 가격 값을 하는 티셔츠라고 봅니다.

무지는 이 정도면 된 것 같으니 이번에는 스트라이프로 한번 보겠습니다.

예전에 나온 거긴 한데, 워낙 코디를 잘한 패션의 좋은 예라고 볼 수 있죠~

그런데 포스팅하면서 저도 헷갈리네요.. 지금 네크라인이 잘 안 보이네요. 왠지 길도가 아니고 밍콰이어 같습니다.

그냥 이렇게 코디했다는 것 정도만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길도의 경우에는 조직감이 있는 힘 있는 면소재로 되어있어서 옷걸이에 걸어두어서 보관하면 목 주변과 어깨 부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길도 라인의 경우에는 접어서 보관하는 방법으로 이용하시면 오래 입으실 수 있습니다.


모를레(Morlaix)

모를레 라인의 경우에는 조금 얇습니다. 길도와 비교해보면 거의 절반 정도의 두께감이죠.

인기가 그다지 많지는 않아요. 그만큼 색상과 상품들도 길도보다는 적습니다.(심지어 스트라이프가 있다니...)

그나마 솔리드(무지) 제품으로 나온 게 모를레만의 유니크함이 있기에 이 제품을 고집하는 사람들도 있죠 크크...

이보영이 입은 모를레 티셔츠가 있는데 한번 참고하시라고 링크 걸어드립니다.

이보영 세인트 제임스 모를레 티셔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니까 R넥으로 3개, U넥으로 3개 있네요.. 안습. 개수가 너무 없습니다.

너무 얇기에 가끔은 이 제품이 시스루 제품이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착샷을 하여 잘 보이는 게 없다 보니, 드라마에서 이연희가 입고 나온 티셔츠 위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심플하면서 고급스럽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티셔츠가 바로 이 모를레 라인이 아닐까 싶네요.

이연희처럼 조금 야리야리한 분이 입으면 그 멋을 더 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름에도 입기 좋은 라인입니다.


마치며...

일단은.. 기본적으로 남녀공용으로 입을 수 있는 라인들을 소개 및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초여름이 아닌, 한여름에 입기 좋은 라인들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이왕이면 반팔 위주로 해볼까 해요~

참고로 위의 남자가 입은 사진의 제품은 보다시피 45유로이지만, 국내에서는 8~9만 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같은 제품으로 가격을 비교해보니 대략 2~3벌 이상을 구매한다면 해외직구로 구매하시는 게 더 저렴하긴 하죠.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세인트 제임스 프랑스 사이트'에서 나온 제품인데요.

일단 해외직구로도 구매가 가능한 것들도 포함해서, 국내에 비하여 비교적 저렴한 제품들로 몇 개를 포스팅할까 합니다.

국내에서는 단순한 디자인과 인기가 많은 제품들로 선보였다면, 역시 오리지널인 프랑스 본사에서는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많기에 제 특기를 살려서 '세인트 제임스 해외 직구'를 어떻게 하는지도 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