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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인기 화끈하게 올라온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그룹을 결성한 유재석, 비, 이효리가 있는데.

그 중에서 '비'의 패션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 패션은 꼭 한 브랜드만 쭉쭉 입고 나오는 스타일이 있는것같습니다.

일단 오프화이트가 대표적인데요.

가장 최근인 2020.06.13 에 나온 오프화이트 자켓과 티셔츠들을 보겠습니다.


비의 등빨 어마어마합니다.

그런데 저 데님자켓의 뒷부분에 있는 애로우 로고 익숙합니다.

오프화이트 제품이죠.

역시 청자켓+화이트 티셔츠는... 멋스럽네요

오버핏 티셔츠를 안에 입어서 더 멋스럽게 스타일링을 할 수 있겠네요.

 

OFF-WHITE

에어포트 테이프 데님 재킷


이번에는 안에 있는 티셔츠를 보겠습니다.

안에 로고와 화살표가 보이나요?

그나마 제일 잘 나온 사진이라 이것밖에 없긴한데.. 마찬가지로 오프화이트 제품입니다.

오프화이트 드리핑 애로우 티셔츠


이번에는 잘 안보이지만, 재킷 안에 있는 티셔츠입니다.

멀리서 작곡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비'입니다.

오프화이트 특유의 로고가 보이네요~

아 이 사진에서는 로고를 가렸습니다.

그래도 다들 알아보시겠죠.

Off-White embroidered logo T-shirt

오프화이트 로고 티셔츠

이 로고 티셔츠는 2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하나는 레귤러핏 버전, 또 하나는 오버핏 버전입니다.

그래도 유럽 이탈리아 사이즈라서, 한국사이즈보다 1사이즈 아래로 구매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예고편에서 나온 티셔츠입니다.

예고편까지 전부 오프화이트 브랜드입니다.

정지훈의 패션은 대부분 스트릿패션으로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확실히 트렌드는 힙합+스트릿인것 같네요.

독수리가 프린팅되어있습니다.

이 제품의 경우 나온지 몇달 되었는데, '비'가 입음으로써 인기 폭발할것같습니다.

더군다나 오버핏+루즈핏이라 요즘 추세에도 맞구요.

시원해보고 깔끔하네요.

Off-White Red Eagle Landscape T-Shirt

오프화이트 이글 랜드스케이프 티셔츠

이정도면 음.. 6월13일에 나온 비의 패션은 대부분 다 본것같습니다.

혹시 지난번에 포스팅한, 마르지엘라 티셔츠와 오프화이트 버니 티셔츠 아직 못보셨으면

오프화이트 버니 티셔츠 <- 이것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비 마르지엘라 스티치 티셔츠 <- 이것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며칠간 글을 안 쓰다가 문득 한번 즈음 써보고 싶었던 주제가 생각이 나서 티스토리에 로그인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해외직구를 하는 이유.

다들 알다시피 해외직구를 하는 이유는 국내에서 구매하는 제품보다 저렴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과연 그것만 있을까요...?


해외직구.

말 그대로 해외에서 직접 구입하는 방법입니다.

국내에서는 초창기에 해외직구 역수입이라 하여 국내에서는 스탠드형 TV를 400만 원에 판매하지만, 해외에서는 같은 제품을 150만 원에 판매하는 등 국가마다 가격이 차이가 심했습니다. 관부가세와 포장비를 포함하더라도 국내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해외에서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그 차이가 과거에 비해 조금은 좁혀지긴 했지만, 역시나 직구가 아직도 매력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해외직구에 대한 배송대행과 구매대행 업무를 하고 있는 제가 보기에 제일 매력적인 포인트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제품을 구매하는 제일 매력적인 포인트가 아닐까 싶어요.

아래 그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해외 직구를 해야만 하는 이유

최근 친구들과 집에서 소주 한잔 하면서 수다를 떨고 있었는데요, 문득 한 친구가 자기 여자 친구와 커플링을 맞추고 싶은데 어떤 커플반지가 좋을지 고민을 하더군요.. 너무 싼 티 나지 않고 비싸지 않은 제품을 

가령 명품 브랜드인 구찌의 제품 중에 하트링을 구매하고 싶은데, 잘 보시면 국내에는 판매되지 않는 제품입니다.

구찌 하트링

외국 사이트에서는 구찌 하트링이 판매됩니다. (주얼리 실버 카테고리에 있습니다.)

그런데 구찌 코리아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가보시면

가격이 Low to High 순으로 정렬해보시면, 고스트 링이 제일 먼저 나옵니다.

구찌 고스트링

실버링 중에서도 크롬하츠 포레버도 유명하지만, 고가의 제품이다 보니 구찌 고스트 링이나 커플들이 선호하는 구찌 하트링도 유명한 케이스입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인기가 많아서 품절이 되었는지, 애초에 판매를 안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국내에서 구매할 수 없는 상품들을 해외에서 직접 구입하는 것이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직구의 장점

당연히 가격입니다.

국내에서 구매할 때는 가격이 비쌀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면 해외 명품업체 또는 브랜드들은 국내에 입점하기가 어려우니까 국내 유통망을 통해서 들어옵니다.

국내업체가 그 브랜드를 따와가지고 백화점이나 온라인에서 진열 및 판매를 하게 되죠.

그러다 보니 그 중간 수수료가 붙습니다. 업체들도 마진을 남겨야 하니까요.

때문에 골든구스 가격이 해외직구로 구매할 때는 대략 35만원인데, 국내에서 구매할 때는 70만 원이 넘어가게 되는 거죠.

참고하시라고 링크 달아드립니다. [골든구스 해외직구 링크]

참고로 해외직구를 못하게 막아버리는 브랜드들도 있습니다. 

아마 파타고니아 제품이었던 거 같은데.. 직구로 구매하기에는 일반인 분들이 하기에는 조금 어렵습니다. 왜냐면 뚫리는 배대지 센터들을 꿰차고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은 모르기 때문이죠...

혹시나 사후관리가 필요하다면 그냥 사설 명품 수리업체 이용하면 됩니다. 


해외직구의 단점

여러 개가 있지만, 제일 큰 단점은, 아무래도 오류 입고 또는 사고 배송이 여기에 속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캐치 패션을 통해서 매치스 패션이나 육스, 마이 테레사 등등 명품쇼핑몰에서 직배송으로 구매하시는 경우에는 사고건이 거의 드뭅니다.

그러나.

배송대행지를 통해서 한번 거치게 되는 경우 오류건이 터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저도 해외구매대행업을 하고 있지만 30개의 신청서 중에 1개는 오류 입고가 되거나 사고가 터집니다.

그런데 오류 입고나 사고건이 무슨 말인지 모를 수 있으니 한번 설명하겠습니다.

1. 사이즈가 잘못 온경우.

2. 어떤 이유로 든 간에 계속 딜레이가 되다가 갑자기 구매처로 돌아가게 되는 경우.

3. 트래킹을 조회해보니 배송 완료라고 Deliverd on 04.12 뜨는데, 센터에서는 미입고 처리가 되는 경우.

4. 상품에 하자가 생긴 경우 (옷이나 신발에 얼룩 또는 이염이 있는 경우도 있음)

5. 정상 입고는 되었는데, 화물항공으로 출항이 연기가 되어 다른 곳에서 시켰던 것과 합쳐져서 합배송이 되는 경우,  뜬금없는 '관부가세 납부'를 해야 할 때

6. 아예 다른 상품이 도착했을 경우 (돌아버립니다.)

7. 관부가세를 납부했던 상품인데, 실제로 받고 보니 상품에 하자가 있어서 반품해야 할 때 (이게 제일 난감합니다)

관세사에 연락해서 설명하고 인보이스와 리턴 라벨 및 기타 서류들을 동봉하여 전달하고... 납부했던 관부가세를 다시 돌려받으려고 연락하고... 아마 대부분 사고건으로 받은 일반인들은 포기하고 그냥 받은 상품을 그대로 사용했을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오류건이나 사고건에 한하여 피드백이 잘 되는 배송대행지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배대지 업체를 직접 테스트해보며 입고처리는 잘 되는지 고객센터와 컨택은 잘 되는지. 합배송이 안되게끔 200불 이상(또는 130유로 이상)에는 자동 설정을 할 수 있게 되어있던지 또는 알아서 출고보류를 걸어주는 시스템이 있다던지 등등...

나중에 한번 체계적으로 어떻게 이 사고 건들을 해결하는지 포스팅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치며...

간단하게 나마 해외직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요즘 트랜드가 noncontact라고들 하죠? 때문에 코로나 19 사태 이후 앞으로는 더욱 전자상거래가 커질 것 같습니다. 

세계는 점점 좊아지고 있고, 누구나 쉽게 영국이나 중국 미국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쉽게 구매할수있다보니 판매처들 중에 초보자들이 사업을 하거나, 사기꾼들도 종종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그 업체를 테스트도 해보시면서 즐겁게 해외 쇼핑을 즐기셨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외 직구를 한달간 이용해본 후기를 솔직하게 털어놓겠습니다.

동기는 제 처남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려고 적당히 저렴하면서, 브랜드 위상이 있는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은 사실, 2019년 11월 23일에 구입을 했으니까, 한달하고도 5일이 지난 시점이네요.

이제 크리스마스겸, 새해선물을 주려고 오늘 포장을 뜯어보았습니다.

아 제일 중요한 가격부터 설명해야겠군요.

네 저기 Black 스니커즈가 제가 구매한 신발입니다.

매치스패션 오리지널 가격은 한화 383,025 이고, 할인이 들어간것이 155,415 입니다.

이 제품이 실제 버버리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얼마냐면

덜덜.. 무려 54만원입니다. (위사진에서는 블랙제품이 안보이네요, 화이트말고 블랙이 있습니다.)

당연히 이 가격일 수 밖에 없습니다.

관부가세 문제와 버버리 브랜드를 공식매입하였기 때문이지요. 백화점이나 매장에도 깔아주고, 정식구매하는게 제일 깔끔하기 때문이죠.

역시 블랙프라이데이를 기점으로 11월~12월은 할인을 많이 해서, 이럴때 사두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자 그럼 DHL에서 배달해서 온 이 소중이(?)를 한번 보겠습니다.

짜잔. 정말 기본에 충실하면서 깔끔하게 왔습니다. (아 물론 사진찍기전에 제가 상자를 열어서 밑에가 터져있습니다.)

상자의 윗부분에 숫자 '2'라고 적혀있는데, 저 종이가 인보이스입니다. 

자 그럼 열어서 보겠습니다.

상자안에 또 다른 상자가 있습니다.

안전하게 배송하기 위해서 겉부분을 튼튼한 상자로 포장후, 그 다음 매치스패션 상자가 들어있는거군요!

상자 위에는 역시나 인보이스와 리턴라벨이 봉투안에 보관되어있습니다.

인보이스 뒷 부분을 펼쳐서 보니까 이런 반품 안내 설명서까지 친절하게 동봉되어 있습니다.

역시 명품을 판매하는 쇼핑몰답게 친절합니다.

자 박스를 오픈해 보겠습니다.

구매 감사하다는 메세지와 함께, 매치스 패션 특유의 부드러운 종이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윗 사진은 제가.. 뜯어 보았던 것이라, 찢어진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위 사진을 올린것은 이렇게 생겼다는것을 알려드리기 위함입니다. 하하!

자 이제 고급스러운 포장지를 걷어낸 후, 모습을 보겠습니다.

버버리 브랜드 박스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DHL BOX 안쪽에 매치스패션 상자안에 드디어 버버리 브랜드 박스가 보이는군요.

그 주변에는 상자가 흔들리지 않고 파손되지 않도록 종이와 쿠션으로 튼튼하게 포장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이제 브랜드 박스를 열어 보겠습니다.

오우야... 설명서와 더스트백까지 내장되어 있습니다.

더스트백은 깔끔하네요.

로고 밑에는 버버리 특유의 런던 잉글랜드 마크가 있습니다.

이제 상품을 보기 위해 열어보겠습니다.

두근 두근

예상대로 안전하게 종이쿠션으로 튼튼하게 내부까지 포장하였습니다. 

저 멀리 영국에서 이곳 한국으로 배송되어 오기에 어느정도는 스크래치라도 나겠지 생각했지만, 그 미세한 스크래치 뿐만이 아니라, 구김도 없었습니다. 정말 감탄했습니다. 

스니커즈의 마감처리까지 깔끔한 모습입니다. 태그도 깔끔하게 보이네요.

제가 너무 튀는 로고를 좋아하지 않아서, 일부로 어두운것으로 구매했는데, 역시나 은근슬쩍 로고가 더 멋스럽네요.

버버리 특유의 체크무늬 디자인보다는 그냥 깔끔한게 좋아보여서 구매하긴 했는데, 정작 선물받는 당사자가 로고가 잘 보이는걸 원하면.. 하하 다음 크리스마스에는 큰 로고로 잘 보이는걸로 사줘야겠습니다.

자 이번엔 신발 밑 부분을 보겠습니다.

별건 없네요, 미끄럼방지용으로 마감처리가 깔끔하게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자 마지막으로 테이블위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심플하지만, 고급스럽네요. 개인적으로 데님 진 보다는, 일반 브라운컬러의 팬츠와 잘 어울릴것같습니다.

나중에 제 처남이 신고온 모습을 보게되면 한번 양해를 구하고(?) 착샷까지 올려보겠습니다.

이상으로 매치스 패션에서 물품을 구매한 후기였습니다.

P.S

이것참 쑥스러운게, 정작 저는 해외직구 구매대행회사를 다니는데, 한번도 구입을 안해봐서 설명 드리기가 민망했지만, 한번은 일반 사람들처럼 스스로 구매해서 블로그에 포스팅 해야겠다고 예전부터 마음을 먹었었거든요, 드디어 해서 포스팅을 해서 기쁩니다.

간략하게 나마 제 느낌을 적자면, 해외 직구중에는 그나마 명품몰중에는 구매하기가 까다롭지 않아서 편했었고, 무엇보다 내장된 포장지들이 튼튼하게 있어서 더 신뢰가 갔습니다.

나중에는 구매하기가 조금 까다로운 파타고니아 제품이라던가, 물품을 구매했는데, 파손된것들이 있다면, 어떻게 반송하고 환불을 받는지 그 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관부가세 환급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분들이 많이 있더군요, 언제 올릴지는 모르겠지만, 빠른 시일 내에 포스팅을 올려보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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